내진설계란 지진이 일어났을 때 진동을 견디게 건축물 내부의 가로축을 튼튼하게 만들어 건축물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것을 말한다. 내진설계에서 건물 내부구조를 「ㄴ」 자형이나 「 T」 자형으로 설계하거나 벽면에 각종 보강 설비를 갖추는 것은 지진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내진설계가 된 상태면 지진 피해가 없거나 규모 6.5 설계면 규모 6.5에서 외장재에 손상이 안 갈 것이라고 생각하나, 실제로 내진설계의 기본개념은 지진이 일어났을 때 완전 붕괴를 방지하여 인명 손실을 막는 것으로, 내진설계의 결과물에는 엄청난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띠철근의 간격과 띠철근 폐합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필로티 구조물의 기본원리는 1층에서 부분적인 손상을 유도하여 오히려 상부층의 안전을 도모하는 설계의 개념이다. 면진장치를 사용하는 면진설계와 매우 유사한 개념이다.
실제로 설계지진력이 오면 내진설계가 잘 된 경우 건물은 붕괴 직전의 단계로 유지된다. 또한 내진설계는 규모나 진도로 설계하지 않으며, 공학적으로 매우 복잡한 요소를 알아야 하나,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들며, 국내에서 내진설계 전문가는 ㄴ일부 언론에 의하면 단 1000명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내진설계의 목적은 구조물을 무조건 튼튼하게 건설하여 구조물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물ㅇ느 비록 손상을 받더라도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하는 데 있다. 우리들이 내진설계를 한다고 하지만 발생할 지진력의 크기에 대하여 결코 알지 못한다. 단지 우리의 경제력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다가올 지진력의 크기를 인간의 관점에서 판단하고 대비하고자 할 뿐이다.
내진 구조는 건물 구조를 지진에 버틸 수 있을 만큼 튼튼하게 건설하는 것으로, 지진이 발생하였을 때 내구성으로 버틸 수 있게 만든 구조이다. 하지만 단순히 건물의 내구력만을 높인 것이라서 건설비가 타 구조보다 저렴하긴 하나, 지진 발생 시 건물의 내부가 손상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커 현재는 특수한 지진 대비책으로 여기지는 않는다.
제진 구조는 땅으로부터 건물에 전달되는 진동을 감지하고, 그 진동에 대응하는 힘을 반대 방향으로 적용시키면서 건물의 흔들림을 막는 구조를 말한다. 건물에 따로 설치된 장치로 건물의 흔들림을 제어하는 방식이다. 즉, 지진력을 흡수하여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건물의 옥상 등에 추나 댐퍼 등을 설치해서, 지진 발생 시 이 추를 컴퓨터로 제어하여 건물의 진동 방향과 반대로 진동시켜 흔들림과 횡압력을 일정량 상쇄시킨다. 대표적으로 타이완에 있는 타이베이 101 빌딩이 제진을 위한 거대한 추가 건물 상부에 설치되어 있다.
그럼 내진설계 관련주는 무엇이 있을까
1. GS건설 : EEH 시스템 구축기술, 원전 1차 방호벽의 저방사화 및 차폐 성능 향상 기술 개발 중
2. 현대산업개발 : 도급방식의 건설공사뿐 아니라 개발형 건설 사업에 주력
3. 두산인프라코어 : 지진 복구에 필요한 굴삭기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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