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관련주+

 

日 스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불가피"

2019년 7월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는 현재 저장 중인 약 11만 톤(7월 말 기준)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하루에 최소 170톤의 오염수가 유입되며, 일주일 기준으로 2~4천 톤, 2030년까지는 200만 톤 이상으로 늘 것이 예상된다.

 

2019년 8월, 그린피스의 숀버니 수석 원자력 전문가는 현재 100만 톤 정도인 후쿠시마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가 2030년이면 200만 톤으로 불어날 것으로 전망,

 

2020년 10월 마이니치신문과 도쿄신문은 일본 정부가 이르면 오는 27일 열리는 후쿠시마 제 1원전 '폐로, 오염수 대책 관계 각료 회의'에서 해양 방출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0년 10월 21일,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오염수 처리 문제에 대해 "언제까지 방침을 결정하지 않고 미룰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

 

2020년 10월 23일, 가지야마 히로시 경제산업상이 내각회의가 끝난 뒤 연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제 1원전에 쌓이고 있는 오염수의 해양 방출에 대해 "27일에는 정부 방침을 결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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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내세운 방법은 희석 방출, 오염수를 바닷물과 섞어서 환경기준을 만족시켜 내보내겠다고 한다. 특히, 정화할 방법이 없는 삼중수소 때문, 후쿠시마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1리터에 73만 베크렐이라고 하며, 베크렐은 원자 하나가 내는 방서선 단위로 오염수 전체에 포함된 삼중수소는 860조 베크렐로 추정되고 물로 환산하면 16그램이다. 일본의 방출기준은 리터당 6만 베크렐이고 한국은 4만 베크렐로 더 엄격하다.

 

삼중수소(트리튬)의 위험성은 신체에 축적될 경우 DNA 변형을 일으키거나 생식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삼중수소는 이미 자연 상태에 존재하고 있는 방사선 물질이며, 삼중수소가 포함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7~14일 내 대소변이나 땀으로 배출되나, 일본이 바다로 오염수를 배출한 뒤 해당 해역의 수산물을 오염시키고, 이 수산물을 장시간 섭취하면, 신체 내 방사성 물질이 축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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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주로는

 

오르비텍 : 세슘 토양 오염 방사능 측정 시스템 등의 방사능 관리와 관련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차트를 살펴봤을 때, 후쿠시마 원전수 이슈가 된 이후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시노펙스, 이엔플러스, 대정화금, 일진파워 등의 원전수 관련주

CJ씨푸드 : 해산물 관련 간편식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사조씨푸드, 사조오양, 신라에스지, 마니커에프엔지, 체리부로 등의 식품 관련주

시노펙스 : 자회사인 시노펙스케미코아는 원자력 액체 폐기물 우라늄 농축 시스템에 사용되는 UF필터를 개발,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주로 분류.

이엔플러스 : 자회사인 스탠다드그래핀이 전 세계 최초로 수처리 기술에 대해 WHO로부터 공식 인증을 취득한 기업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주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