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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유용한 정보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란?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을 뜻하는 말로 투자 의사 결정 시 사회책임투자 혹은 지속가능투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재무적 요소들과 함게 고려하며, 사회책임투자란 사회적, 윤리적 가치를 반영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판단하던 전통적 방식과 달리,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등의 비재무적 요소를 충분히 반영해 평가한다.

 

 

기업의 ESG성과를 활용한 투자 방식은 투자자들의 장기적 수익을 추구하는 한편, 기업 행동이 사회에 이익이 되도록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과 투자자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세계적으로 많은 금융기관이 ESG 평가 정보를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오는 2025년부터 자산 총액 2조 원 이상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ESG 공시 의무화가 도입되며, 2030년부터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된다고 발표하였고 비재무적 친환경 사회적 책임 활동이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최근 SK이노베이션의 뉴스를 보면,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엔 국경없다.", "국제학술대회서 탄소감축 혁신기술 소개" 등을 보면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전 세계적으로 이어 지고 있는 정책으로 아래의 국가별 친환경 정책 로드맵을 보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국가 내용
미국  - 미국 파리협약 복귀  국제 기후 대응 주도
 - 2050년까지 청정에너지 100% 전환, 탄소 배출량0 목표
 - 청정에너지 전환 마련 가능한 대규모 인프라 투자
EU   -2030년까지 온실가스 1990년 대비 55% 감축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 (CBAM)
 - 3월 10일 유럽 의회 결의문 채택
 - 탄소누출 방지, 인증서 발급
 - 철강,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전기 부문 신고제로우선 시행, 전기 부문 신고제로 우선 시행 (2023년부터), 전면 시행은 2026년부터
한국  - 2016년 11월 파리협약 비준, 1.5도씨 기온 상승 제한 목표
 - 2020년 12월 감축 목표 강화
 -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 수립(CCS, 수소, 청정에너지, 에너지 효율, 순환경제)
중국  - 1.5도씨 기온 상승 제한 동참
 - 2030년부터 배출량 peak-out, 탄소배출량/unit of GDP 18% 목표
 - 에너지 믹스 개선(신재생에너지 비중 25% 이상 목표)
일본  -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해상풍력 중심 재생에너지원 확대
 - 탄소포집저장기술(CCS) 활성화, 관련 R&D 예산 2조엔 편성

 

그럼 친환경 정책 관련주는 무엇이 있을지 아래의 표로 확인해보겠습니다.

 

분야 기업명 개요
태양광 신성이엔지 태양광 모듈  관련 제품 제조, 클린룸  드라이룸 사업 영위
유니테스트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시공,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중
SDN 태양광발전소 건설, 태양고아 발전 시스템  태양전지판 인버터 공급
수소 두산퓨얼셀 수소를 이용한 고효율 발전용 연료전지 개발
상아프론테크 수소 전기 부품 개발, 수소차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멤브레인 상용화
비나텍 수소연료전지 스택 핵심 부품, MEA  촉매 가공
풍력 씨에스윈드 풍력발전 설비 제조, 풍력발전 타워  타워용 알루미늄 플랫폼 생상
삼강엠앤티 신재생에너지 생산용 육상플랜트, 해상풍력 발전시설  해양플랜트 건설
동국S&C 풍력발전기용 윈드 타워  풍력단지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