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박 관련주+ TOP 4 대장주는?

 

러시아에서 또 하나의 코로나 19 백신, 러시아가 개발 승인한 세 번째 백신 코비박

코비박은 러시아 '추마코프 면역약품연구개발센터'가 개발한 백신으로 불활성화 바이러스를 이용

 

 

러시아가 처음으로 개발한 스푸트니크 V는 바이러스 전달체 방식, 두 번째로 승인했던 에피박코로나는 합성 항원 방식의 백신

 

러 코로나19 백신 '코비박' 한국과 연구·생산 협력 논의…백신 선택지 확대되나

 

추마코프 생명과학연구원은 이곳에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 ‘코비박(CoviVak)’을 소개했다. 러시아에서 세 번째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으로, 러시아 정부로부터 지난 2월 조건부 사용승인을 받았다. 현재 3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과 함께 WHO의 긴급 사용 승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후발주자임에도 코비박이 주목받는 이유는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얀센 백신과는 작용 기전이 다른 ‘불활화 백신(사백신)’이기 때문이다. 불활화 백신은 mRNA 바이러스 벡터와 같은 유전자 대신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똑같은 구조를 지닌 ‘죽은’ 바이러스를 체내 주입해 면역반응을 촉진한다. 가장 고전적인 방식의 백신 플랫폼으로, 독감·소아마비·A형 간염 등 현재 접종되고 있는 백신의 상당수가 불활화 백신에 속한다. 

 

 

코비박은 1회용·다회용 등 여러 제형으로 개발해 접종 편의성을 높였다. 18~60세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 결과, 코비박 접종 42일 후(첫 접종 14일 후 2차 접종) 항체 생성률은 85.7%로 나타났다. 안전성에 위배되는 증상을 보인 실험 참가자는 없었다. 

 

 

그럼 코비박 관련주는 무엇이 있을까?

 

1. 웰바이오텍 : '코비박'의 국내 위탁생산, 아세안 국가 총판권을 보유한 MPC에 70억 원 투자.

 

2. 휴먼엔 : '코비박'의 국내 위탁생산, 아세한 국가 총판권을 보유한 MPC에 70억 원 투자

 

3. 넥스턴바이오 : 코비박 판권 및 생산권을 간접적으로 보유한 MPC(엠피 코퍼레이션)에 투자 유치 준비 중

 

4. 녹십자 : 코비박의 국내 위탁생산 가능성 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