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해저 전신 케이블은 1850년 프랑스와 영국 간에 놓여졌으며, 대서양에는 1858년 미국 뉴펀들랜드와 아일랜드 간에 연결되었으나 케이블의 절연 실패로 사용되지 못했다가, 최초의 성공적인 상설 대서양 횡단 케이블은 1866년에 놓여졌다.
과거에는 통신용에도 구리선 케이블을 사용했으나, 통신용으로는 전송량과 속도에서 이점이 큰 광케이블을 이용해서 해저 케이블을 가설한다. '꿈의 전선기술'로 불리는 해저 케이블을 만드는 업체는 세계적으로 손가락에 꼽을 만큼 드물지만, 시장의 성장세가 빨라지고 있다.
케이블은 트롤망, 닻, 지진, 해저 산사태로 손상될 수 있으며, 심지어는 상어가 케이블을 물거나 향유고래가 케이블로 장난을 치다 손상시키는 경우도 존재한다. 어업활동으로 손상되는 경우가 전체의 약 75%를 차지한다. 근해의 케이블이 더 두꺼운 이유. 이러한 케이블을 수리하는 선박이 별도로 존재한다.
전 세계 국제전화와 인터넷의 해외 연결망 트래픽의 약 90% 이상을 해저 광케이블이 책임지고 있다. 전세계의 해저 케입르 트래픽 총 용량은 1,500Tbps, 아시아태평양의 용량은 430Tbps이다. 이 국제망을 통해 초당 테라바이트 이상의 데이터가 오가는데도 잘 버티고 있는데, 사용된 광섬유의 가닥 수는 겨우 10~20가닥 내외에 불과하다.
케이블 굵기의 대부분이 케이블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피복으로 사용됐고 실제 데이터 전송에 사용하는 케이블은 다 모아봐야 연필심 굵기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럼 해저케이블 관련주는 무엇이 있을까?
1. LS전선아시아 : 해저케이블 공급/판매
2. LS : 종속회사 LS전선아시아
3. LS네트웍스 : 종속회사 LS전선아시아
4. 가온전선 : 계열사 LS전선아시아
5. 대한전선 : 해저통신 광케이블 건설, 유지보수 사업 영위
6. 한국선재 : 해저케이블용 아모링와이어 생산, 판매
7. KT서브마린 : 해저케이블 설치/유지보수 사업 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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